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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겨울문화축제' 개최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겨울문화축제' 개최

등록일 : 2017.02.02

이런 가운데 강원도 일대에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겨울문화축제를 소개해드립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강원도에선 2월 한 달 간 ‘겨울문화축제’가 펼쳐집니다.
우선, 동계올림픽 개최 중심지인 평창 대관령 설원에선 관광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평창겨울 음악제’가 마련됩니다.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강릉 올림픽파크 특설공연장에서 15일부터 나흘간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이 배출한 클래식 여제 정명화, 정경화 자매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합니다.
또, 세계 재즈의 거장 ‘비즐리’와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이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눈 조각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관광객이 카메라에 하얀 겨울 추억을 담느라 분주합니다.
1993년 시작된 후 이제는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대관령 눈꽃축제’의 모습입니다.
올해 축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 종목 체험 부스 등 더 풍부한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강릉에선 14일부터 6일 동안 '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시민 2018명이 참여하는 대형 길놀이 공연과 강강술래, 강릉 농악과 같은 신명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정선에선 '정선 고드름 축제'가 열립니다.
웅장한 고드름터널을 비롯해 정선아리랑과 정선 5일장을 접목한 특색있는 콘텐츠가 눈길을 끌 예정입니다.
평창을 비롯해 강릉과 정선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눈과 얼음, 음식을 융합한 종합문화축제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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