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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역경제 활성화… 남해안 광역 관광 개발

KTV 830 (2016~2018년 제작)

지역경제 활성화… 남해안 광역 관광 개발

등록일 : 2017.02.28

앵커>
정부가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열고 투자활성화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남해안 지역을 묶어 개발하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입니다.
먼저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나라의 남해안 지역은 아름다운 해안선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지역은 해안 지역을 둘러보기 보다는 도시별 방문에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남해안을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여수와 순천, 남해, 통영 등 8개 시군을 시범권역으로 묶어 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
SYNC> 유일호 / 경제부총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남해안 8개 시군을 거점으로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한 개발을 촉진해서 남해안을 하나의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겠습니다. "
우선 지역별 특화자원을 보유한 각각의 도시들을 남해안 일주관광 등으로 연계해 개발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남해안의 단일브랜드를 개발하고,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코스로 잇는 국가해안관광도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도로를 따라 핵심 지역에 전망대와 공원을 설치하고 전라선 KTX 증편과 부정기 국제선 항공편 취항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케이블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논의됐습니다.
규제를 완화해 신규사업을 신속히 하도록 원스톱 승인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케이블카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전기차 등의 친환경차 이용을 늘리기 위해 충전인프라를 확충합니다.
이를 위해 민간투자를 활용해 고속도로에 충전소 등을 구축하고 수소차 등록기준, 차량 연한 등을 완화해 규제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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