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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동계국제대회서 잇따라 선전…"이제는 평창"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동계국제대회서 잇따라 선전…"이제는 평창"

등록일 : 2017.02.28

앵커>
최근 카자흐스탄과 일본에서는 동계국제대회가 열렸는데요,
우리나라 선수단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서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홍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알마티유니버시아드와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온 힘을 다해 경기력을 펼쳤던 국가대표 선수들.
서로 격려하며 감동의 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인터뷰> 김건희 / 쇼트트랙 국가대표
"계주 할 때 힘들었는데 그래도 언니들이랑 호흡 잘 맞고 팀워크가 좋아서 잘 맞춰서 한 것 같아요."
알마티유니버시아드 종합 3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선 종합 2위.
우리나라는 올해 동계국제대회에서 당당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한국의 자부심을 다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동훈 차관은 우리나라가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유동훈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을 볼 때 평창동계올림픽이 아마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리가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다시 한 번 부상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게 됐습니다.
선수단도 빙상 메달리스트의 서명이 담긴 스케이트화를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유럽 선수들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해볼 만하다는 수준인 것 같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얻었던 성적을 평창올림픽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올해의 동계 국제대회를 모두 마친 200여 명의 선수들.
선수들은 잠깐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입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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