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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서해 軍 통신선 정상가동…군사당국회담 본격 준비

회차 : 74회 방송일 : 2018.01.10 재생시간 : 01:49

1년 11개월 동안 끊겼던 남북 연락 채널 서해 군 통신선이 오늘 오전 정상적으로 가동됐습니다.
조만간 남북 군사 회담도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군 당국은 의제와 시기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어제 발표된 남북 고위급회담의 후속 조치로 조만간 남북 군사 당국 회담이 열릴 전망입니다.
녹취> 조명균 / 통일부 장관(어제)
"군사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함으로써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할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열릴 회담의 모든 초점은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적이며 평화적인 개최에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과 응원단 등 많은 인력을 참가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북한 방문단의 육로 통행 방법과 신변 안전 보장 문제가 실무 차원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창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 시기 역시 빠르게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참석자와 같은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고 내부 협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한편 남북간 연락 채널인 서해 군 통신선이 복원되면서 향후 남북이 관련 의견을 교환할 연락망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에 대해 반발한 북한이 일방적으로 끊었던 서해 군 통신선이 1년 11개월 만에 복원된 겁니다.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즘 남북간 시험 통신을 진행했고, 통신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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