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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서울 거주 '밀접 접촉자' 10명···확산방지 총력

회차 : 234회 방송일 : 2018.09.10 재생시간 : 01:49

김용민 앵커>
메르스 확진자와 2m 이내에 있었던 접촉자 중 절반이 서울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시도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메르스 확진자 60대 남성과 2m 이내에 머물렀던 밀접 접촉자는 21명.
이 중 10명이 서울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과 광주에는 각각 1명입니다.
확진자와 2m 밖에서 접촉한 일상 접촉자도 서울에만 172명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2주 후에 다가올 추석 연휴까지 어떤형태로든지 이 문제를 매듭짓지 않으면 또 국민들에게 많은 혼란과 불안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적극 대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는 구청별로 운영체계를 꾸려 총력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밀접 접촉자가 있는 시·도에서는 환자와 보건소를 1대1로 연결하고,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하루에 2번 이상 접촉자 자택에 방문하거나, 전화나 문자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또, 일상 접촉자 약 440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일상 접촉자로 분류됐던 24살 영국인 여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 여성은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최종확진이 나오기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될 예정입니다.
보건 당국은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이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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