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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서훈 대통령 특사, 아베 日 총리 예방

회차 : 234회 방송일 : 2018.09.10 재생시간 : 02:03

김용민 앵커>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다녀온 서훈 국정원장이,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해 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일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도 전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대북 특사로 평양에 다녀온 서훈 국정원장이, 오늘 오전 40분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방북하고 얼마 되지 않아 회담 내용을 설명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가 개선된 걸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서훈 특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문제에서 아베 총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한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지진, 태풍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도 전했습니다.
이어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와 평가를 상세히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한, 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김정은 위원장이 재확인한 비핵화 의지를 실행할 방안과, 남북정상회담의 준비 동향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남북, 북미 간 정상이 소통하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만나 제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에 서 특사는 북일관계도 조화롭게 진행된다면, 여러 문제 해결에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특사는 또, 김대중-오붙이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 발전을 바라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하는 한편, 어업협상 진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이번 예방엔 우리 측 이수훈 주일대사, 일본 측 스가 관방장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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