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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유용화의 오늘의 눈 (18. 09. 13. 19시)

회차 : 63회 방송일 : 2018.09.13 재생시간 : 02:44

유용화 앵커>
우리가 남북대화,북미대화 나아가서 남북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민이 문대통령의 남북 화해정책을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평화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말고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시달리지 말고 평화롭게 또 행복하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늘 정의용 안보실장은 서울 안보대화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남북이 초기단계인 군사적 신뢰구축을 넘어 초보적수준의 운용적 군비통제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운용적 군비통제 단계는 군사력 현황을 투명성 있게 공개하면서 상호감시하고 적대행위와 위험을 감소하는 방향을 말합니다.

바로 엊그제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인데요.

남과 북이 서로 무기체계와 현황을 공개하여 군사력의 대결을 현저하게 약화, 감소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정실장의 발언은 남북간의 군비통제 문제가 상당히 의견접근이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운용적 군비통제단계는 평화체제 전환단계로서 비무장 지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오늘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군사실무회담에서 비무장지대내 감시초소, GP의 시범철수와 강원도 철원 일대의 6.25 전쟁 전사자 공동유해발굴 사업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등에 관한 실무적 사안을 조율했습니다.

평화체제 전환단계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으면 그 다음은 평화체제 정착단계입니다.

이때는 재래식 무기와 대량살상무기의 감축이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오늘 18일부터 열리는 평양남북정상회담의 주요의제 중 하나가 현재 진행 중인 군사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를 종결시키고 남북 간의 무력충돌방지에 관한 합의인데요.

사실상 종전 선언으로 가는 남북간의 로드맵 제시라고 보여집니다.

정의용 실장은 평양남북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오늘 밝혔는데요.

평양 남북정상회담 , 막혀있는 길목을 시원하게 뚫어내는 역사적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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