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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남북 군사실무회담···정상회담서 합의서 채택 가능성

회차 : 63회 방송일 : 2018.09.13 재생시간 : 01:31

유용화 앵커>
남북 군 당국이 오늘 비무장지대 내 GP 철수와 공동 유해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열었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의견이 조율되면 다음 주 평양정상회담에서 군사분야 합의서가 채택될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실무회담에는 우리 측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북측 엄창남 육군 대좌 등 모두 6명이 참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의 포괄적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에 필요한 사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괄적 군사분야 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의 시범 철수와 공동 유해발굴,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 방안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DMZ내 GP 철수의 경우 남북 사이 서로 근접한 10곳에 대해 우선 철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유해 발굴지는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등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서해 북방한계선 NLL일대 평화 수역 조성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이 같은 사안들이 조율되면, 다음 주 평양정상회담에서 군사분야 합의서의 서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국방부는 내일 오전 회담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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