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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크리스마스 이브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크리스마스 이브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2.2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축제나 기념일 하루 전 날인 이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3. 크리스마스 이브
'전야' 라는 뜻의 이브.
축제일의 마중밤으로 삼아 기념하는 날이죠.
순교한 성인의 대축일, 만성절 전야제를 기념하는 '할로윈' 지나간 한 해를 반성하고, 새해 맞이 축제를 하는 12월 31일 '새해 전야'도 있습니다.
이런 풍습이 자리잡은 배경에는 옛 사람들의 날짜 인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초대 그리스도교에서는 '하루'의 기준이 전날 일몰부터 다음 날 일몰이었는데요.
그런만큼 '크리스마스 이브'도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브인 오늘 저녁부터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인 셈인데요.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국경 장벽 예산 갈등이 원인으로 지적되는데요.
'셧다운'이 무엇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2. 셧다운
'셧다운'은 일시적인 부분 업무 정지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국 의회에서 예산안 처리가 무산되거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미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돌입하는데요.
이렇게되면 공공기관들은 예산을 배정받지 못하고, 연방공무원에게는 무급 휴가 조치가 내려지고요.
국방과 치안, 소방 등 생명, 안전과 직결된 필수 행정을 제외한 공공서비스가 일시 중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평행선을 달리며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공무원 80만 명 이상이 일시적 휴직 상태에 놓이게 돼 행정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보셨듯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쓰나미의 원인으로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가 지목됐습니다.

1. 아낙 크라카타우
자바 섬과 수마트라 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작은 섬, 아낙 크라카타우.
현지어로 '크라카다우의 자식'이라는 뜻인데요.
이 화산섬은 '부모' 격인 크라카타우 화산이 대폭발을 일으킨 자리에서 새로 솟아난 섬이기 때문입니다.
1883년 폭발 영향으로 해저 속으로 사라졌던 '크라카타우'는 1928년, '아낙 크라카타우'로 다시 부활했고요.
올해 들어 수차례 분화했고, 지난 주말에는 1,500m 높이까지 연기를 뿜어냈습니다.
이 섬의 화산 활동이 해저 산사태를 유발해 쓰나미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앞으로 추가 분화가 이어지진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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