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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먹는 인슐린 캡슐 개발···"부작용 없어"

방송일 : 2019.02.08 재생시간 : 03:15

유용화 앵커>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합니다.
불편한 것은 물론, 고통도 따르는데요.
알약처럼 먹을 수 있는 인슐린 캡슐이 개발됐습니다.
아직 동물실험 단계지만,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먹는 인슐린 캡슐 개발 "동물실험 성공적"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몸의 혈당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잘되지 않을 경우 주사나 펌프를 통해 보충해 줘야 하는데, 제1형 당뇨병과 일부 제2형 당뇨병이 이에 해당됩니다.
주사를 매번 놓는 것도 힘들지만 적정 온도에서 보관해야 해 환자들은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 소아 당뇨환자는 학교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캡슐이 상용화된다면 주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미국 MIT와 하버드 의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은 알약처럼 먹으면 위에 도착해 위벽에 캡슐 스스로 주사하는 형태로 개발했습니다.
돼지에 실험했더니 효과는 주사와 비슷했고,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이런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렸습니다.

2. 직장여성 65. 8% "출산 후 경단" 공공기관 73%·중소기업 21% 계속 근무
결혼과 임신, 그리고 출산은 직장 여성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임신 전 직장을 다녔던 여성들에게 자녀 출산에 따른 경력단절 경험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첫 아이를 임신한 취업 여성의 65.8%가 일을 그만두거나 다른 일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단에 따라 경력단절 경험의 차이는 컸는데,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일했던 여성은 73% 이상이 계속 일을 했지만 민간 중소기업의 경우 21% 정도 만이 일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경력단절을 겪지 않은 여성의 88% 이상은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했고,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17% 만이 출산휴가를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아휴직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2001년 이전에는 육아휴직 사용률이 7%대에 그쳤지만 2011년 이후 출산한 경우, 50% 정도가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보편적으로 모든 근로자가 일·가정양립을 할 수 있을 때 저출산 문제와 여성 고용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조사를 진행한 연구진의 설명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3. 근로가 휴가지원 사업 올해 8만 명 지원
근로자가 자신의 휴가비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에서 10만 원, 정부에서 10만 원을 각각 지원해 총 40만 원의 경비로 국내여행을 할 수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지난해 2만 명 모집에 10만 명이 몰린 바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4배 많은 8만 명을 모집합니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근로자와 기업의 신청을 받습니다.
참여 기업에는 정부인증 사업을 신청할 때 가점이 주어지고, 우수 참여 기업에는 정부포상과 현판 등이 제공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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