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6일에서 2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와 26일 회담을 갖고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두 정상은 양국관계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협력 비전에 대해 다각도로 협의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우디 왕위계승자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의 방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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