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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회 막바지 한국신기록 펑펑···男 계영 800m 결승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대회 막바지 한국신기록 펑펑···男 계영 800m 결승

등록일 : 2019.07.29

김유영 앵커>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요.
치열한 경영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잇따라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양재훈 선수가 남자 자유형 50m 예선 경기에서 22초 26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015년 양정두 선수가 세운 22초31의 한국 기록을 0.06초 앞당겼습니다.
양재훈은 예선 10조에 1위에 올랐지만 예선에 출전한 130명 가운데 19위로 16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준결승행은 실패했습니다.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도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네명의 선수가 한팀을 꾸려 200m씩 경기를 펼치는 이 경기로 우리나라는 이유연과 장동혁 황선우 이호준이 물살을 가르며 15초 05로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22개 참가국 가운데 18위에 머물러 8개국이 출전하는 결승에는 나설 수 없게됐습니다.
한편 세계 타이 기록을 세우며 남자 평영 200m 결승에 진출한 호주의 매튜 윌슨이 오늘밤 결승전에서 생애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또 이어서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는 호주와 미국이 우승을 놓고 물살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16일차인 내일은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치열한 결승대결을 치르게 됩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노희상 / 영상편집: 양세형)
"폐막을 하루 앞둔 내일도 새로운 기록들과함께 각국 선수들의 마지막 뜨거운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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