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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수석급 인사···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문 대통령, 수석급 인사···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등록일 : 2019.07.29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조원 한국 항공우주산업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김유영 앵커>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 일자리 기획비서관을, 시민사회수석에는 김거성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를 임명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과, 일자리, 시민사회 등 수석비서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을 잉명했습니다.
김 신임 수석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감사원 사무총장을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발탁됐습니다.

녹취> 김조원 / 청와대 민정수석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비서로서 법규에 따라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김거성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가 임명됐습니다.
김 신임 수석은 연세대 신학과를 나와 한국투명성기구 회장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등을 지냈습니다.

녹취> 김거성 /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짓고 한숨짓고 억울함을 가슴에 품은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서 아름다운 조국 대한민국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습니다.
황 신임 수석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녹취> 황덕순 / 청와대 일자리수석
“경제정책이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편안한 생활, 삶을 위해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조국 전 민정수석은 퇴임의 변에서 본인을 향한 격렬한 비난과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그러면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희구하는 애국심만큼은 같으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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