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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백색테러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7.3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 홍콩에선 '대규모 시위'가 또다시 벌어졌습니다.
시위를 촉발한 것은 '송환법' 이었는데요.
이제는 시위대의 목소리가 '백색테러' 규탄으로 옮겨갔습니다.
'백색테러'는 어디에서 유래한 말일까요?

3. 백색테러
'백색 테러'는 '프랑스 혁명' 직후 만들어진 말인데요.
왕당파의 보복에서 유래됐습니다.
테러에 '백색'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요.
프랑스 왕가의 표장이 '백합' 이었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권력자가 지배계급이 반정부 세력에 가하는 '폭력적인 탄압'을 가리키는 말이 됐는데요.
지금은 의미가 더 확대돼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테러를 지칭합니다.

오늘 '7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는데요.
임시국회는 언제 열릴까요?

2. 임시국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정기국회와 차이가 있는데요.
대통령이나 국회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이 요구할 때,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모든 회의방식이나 절차는 정기국회와 동일합니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점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기간 차이가 있는데요.
대통령의 요구로 임시국회를 소집할 때를 제외하고, 30일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덩달아 '불쾌지수'도 높아졌는데요.
'불쾌지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1. 불쾌지수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를 이용해 계산하는데요.
이 수치를 보면, 날씨에 따라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가늠할 수 있죠.
불쾌지수가 70에서 75인 경우엔 약 10% 75에서 80일 때는 50%, 80을 넘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불쾌지수 낮추는 방법, 무엇일까요?
충분한 수면은 기본이고요.
지나치게 꽉 조이는 옷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실내온도는 26도, 습도는 5,60%를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덥고 습한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때인데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여름 무더위, 이겨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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