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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문화·환경·디자인 일자리 발굴···고용 위기 선제 대응

회차 : 302회 방송일 : 2019.09.03 재생시간 : 02:50

신경은 앵커>
정부가 문화와 환경, 디자인 분야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또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을 위한 센터도 운영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문화와 환경, 디자인 분야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12차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문화 서비스,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문화·체육·관광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제도가 도입됩니다.
관광 두레 주민 사업체와 같은 문화 분야 사회적 경제 조직을 집중 양성하고 전문인력을 길러냅니다.
디자인 주도 혁신을 가속화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고 일자리를 늘려갈 방침입니다.
특히 소비재 분야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 밀집 지역에 제품개발센터를 추가로 구축해 전략적 R&D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공적 영역에서 디자인 활용을 늘려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형우 /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부단장
"문화 체육 분야에 일자리가 144만 개쯤 된다고 말씀하셨고요. 내년도에는 문화, 체육 분야에서 5만 1천 개 정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최근 대두된 폐기물, 미세먼지 등 분야를 해결할 청년 인력과 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정비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의 지원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하면 중앙에서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는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을 운영합니다.
기초자치단체, 기초 간 또는 광역-기초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최대 5년 동안 연간 30~2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도'도 함께 운영하도록 해 지역의 자율적 노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노사정이 함께 하는 '고용정책심의회'에 지역고용전문위원회를 설치해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의 협업기구로 운영합니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지원센터도 둥지를 틀었습니다.

녹취> 이목희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지역의 경제 주체가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지역 경제 일자리 모델입니다. 지역에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원센터는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협력해 프로젝트 발굴부터 사업수행까지 전주기 밀착 컨설팅하고, 상생형 일자리가 전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김명현,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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