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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고바우 영감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9.1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네 컷 만화 세상에서 우리 사회를 풍자한 '고바우 영감'
그를 만들어낸 김성환 화백이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반 백년 현대사와 함께한 '고바우 영감'은 어떤 인물일까요?

3. 고바우 영감
1950년 처음 등장한 고바우 영감.
이후 2000년까지 독자들을 만났는데요.
1만 4천여 회 최장 연재로 '기네스북'에 올랐고, 원화는 등록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고바우 영감'은 머리카락 한 올로 감정을 표현하고, 수염에 가려진 입으로 지배 권력을 비판했는데요.
그는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통찰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랜시간 국민과 함께 한 고바우 영감.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오래 오래 남아 있을 겁니다.

오늘은 '장기 기증의 날' 인데요.
왜 '9월 9일'로 정해졌을까요?

2. 장기 기증의 날
'숫자 9'에 비밀이 있는데요.
장기 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 나눔'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장기 기증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인데요.
국내에선 하루 평균 3명의 이식 대기 환자가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증 서약률은 전체 인구의 2.5%에 불과하고요.
실제 기증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11%에 그쳐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면 낮습니다.
생명을 잇는 숭고한 나눔 '장기기증'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제 추석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 한가위하면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십니까?
송편이나 귀성길 등 생각나는 게 많지만, 보름달 달맞이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 추석 연휴, 제일 밝은 달은 언제 볼 수 있을까요?

1. 달맞이
보름달이 제일 높이 뜨는 시각은 14일 0시 12분 입니다.
제일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은 부산과 울산인데요.
오후 6시 26분부터, 말간 보름달이 얼굴을 내밀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달 주기로 차고 기우는 달은 예로부터 풍요와 신비, 생명력의 상징이었고요.
옛사람들은 달맞이를 하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곤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름달 보면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소원 빌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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