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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녹색기후기금 공여액 2배로"

회차 : 482회 방송일 : 2019.09.24 재생시간 : 02:33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에도 나섰습니다.
개발도상국을 위한 녹색기후기금 공여액을 2배로 늘리고, 내년 서울에서 P4G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유엔총회 회의장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녹색기후기금 GCF 공여액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GCF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발도상국의 행동을 독려하는 기후재원.
한국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의 공여액을 2억 달러로 올리게 됩니다.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녹색기후기금 공여액을 두 배로 늘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한국의 기여가 녹색기후기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내년 서울에서 제2차 P4G, 즉 녹색성장과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를 개최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P4G와 한국에 본부를 둔 녹색기후기금,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간의 협력도 기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내년도 제2회 P4G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선언합니다. 파리협정과 지속가능목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제안했습니다.
매년 700만 명 이상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다며,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초국경적인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설립한 국가기후 환경회의를 언급하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이 저탄소 시대를 촉진하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최아람)
아울러 한국은 오는 2022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6기를 더 감축할 예정이라며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 조기 전환할 뜻을 강조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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