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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접견···"北 인도지원 확대"

회차 : 482회 방송일 : 2019.09.24 재생시간 : 02:15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향후 비핵화 진전에 따라 대북 인도적 지원을 더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계속해서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2017년 제프리 펠트만 유엔 사무차장의 방북과 유엔의 올림픽 휴전결의 채택이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이끈 첫걸음이 됐다며 이런 유엔의 역할이 남북회담, 북미회담으로 이어져 이제는 3차 북미회담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향한 유엔의 역할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대북 인도지원과 관련한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식량계획, WFP와 유니세프에 800만 달러를 공여했고, WFP를 통한 쌀 5만 톤 지원을 추진 중이라면서 향후 비핵화 진전에 따라 더욱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있어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탄소배출량 감축에 있어서도 더욱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앞서 미국 뉴욕에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일원인 폴란드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두다 대통령은 더욱 강한 지지를 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협력 확대에 있어서도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으로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에너지·방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고, 두다 대통령은 한국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며 화답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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