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민준 앵커>
한국 체육의 산실이라고 불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4일부터 개막하는 전국체전은 일주일간 2만5천여 명의 선수가 47개 종목을 놓고 치열한 경합에 나섭니다.
또 15일에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남북전이 펼쳐지는데요.
전국체전 100주년의 의미와 카타르 월드컵 예선 남북전의 관전 포인트를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최동호 / 스포츠평론가)
명민준 앵커>
이번 전국체전은 100회를 맞는데요. 전국체전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규모와 일정에 대해서 소개해주시죠.
기간 : 2019년 10월 4일(금)~10월 10일(목), 7일간
장소 : 서울시 일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
참가인원 : 2만4988명(선수 1만8588명, 임원 6400명)
경기종목 : 47개 종목(정식 45개, 시범 2개)
명민준 앵커>
이번 전국체전은 10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데요. 그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특히 전국체전 성화 봉송이 특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죠.
100회 전국체전 성화 봉송에는 ‘최초’ ‘최장’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는데, 설명해주시죠.
명민준 앵커>
올해로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의 개회식 또한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리보는 개회식, 소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성화 점화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종 성화 주자가 누가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회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100번째를 맞아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명민준 앵커>
올해 전국체전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체전, 어떤 점들을 눈 여겨보면 될까요?
명민준 앵커>
전국제천 최초로 한국은행에서 기념주화 1만 개도 발행된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데요?
명민준 앵커>
지금부터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 남북전 얘기를 해볼 텐데요.
사상 첫 월드컵 북한 원정 경기가 마침내 성사됐다고 하죠.
확정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하는데, 어땠나요?
명민준 앵커>
한국 남자축구의 '평양 원정'에 나설 축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는데요.
어떤 선수들이 평양에서 함께 뛰게 되나요?
명민준 앵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서 남북전이 펼쳐지는데요.
북한 원정을 떠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인건가요?
명민준 앵커>
장소가 평양이다 보니 익숙하지 않은 환경 등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많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건가요?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평양에서 펼쳐지는 남북전 경기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평양에서 우리 대표팀이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양에서 펼쳐질 카타르 월드컵 예선 남북전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에서 어떤 점을 더욱 주목해서 보면 좋을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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