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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전문성·독립성 보장···국민연금 기금운용위 개선

회차 : 326회 방송일 : 2019.10.11 재생시간 : 02:02

신경은 앵커>
정부가 국민연금의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상근 전문위원직을 신설하고, 전문위원들의 독립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700조 원에 달하는 국민연금 기금.
오는 2024년 1천조 원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장기 수익률이 절실한 상황.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기금위는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상근 전문위원 3명을 임명합니다.
전문위원은 복지부 장관, 정부,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기금위 안건 작성단계부터 직접 참여합니다.
기금운용의 실질적인 주도권을 행사하게 된 겁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기금운용위원회 내에서 전문적인 기금운용 관련 논의를 더욱 활발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독립성도 보장합니다.
전문위원들은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의 추천으로 임명되며 민간인 신분을 유지합니다.
지원 인력도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합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전문위원과 지원한 인력이 독립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보접근권 등 권한도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

또 위원의 3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위원회 안건으로 공식 부의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15년 만에 이번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이와 함께 경영 참여 목적의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 등 후속 조치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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