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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남부권역 확산 방지···차단 방역 '집중'

회차 : 326회 방송일 : 2019.10.11 재생시간 : 02:01

신경은 앵커>
앞서 보셨듯 정부는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 곳곳에는 통제 초소와 소독 시설이 설치됐는데요.
박지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장소: 경기도 연천 신서면)
국내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농가가 위치한 경기도 연천.
농가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긴급 방역 푯말이 설치됐습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제 뒤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발병 농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축사관계 차량만이 소독시설을 거친 뒤 통과할 수 있습니다."

농가 주변 도로에도 소독시설이 설치됐고 지나가는 차량에 소독약이 도포됩니다.
연천군 농가 일대는 오늘 밤 11시 10분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축산 종사자나 관련 차량의 이동이 금지되는데, 수매와 매몰처분이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도축장 출하 등을 위한 가축운반 차량은 명령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다만, 이들 차량은 이동 허용 승인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잠잠했던 돼지열병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방역당국은 남부권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파주, 연천, 김포를 핵심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간 축산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핵심관리지역 출입구에는 사료 환적장을 설치하는 등 교차 오염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경기 북부지역 발병농장 주변 반경 10km까지 완충지역으로 설정되면서 방역당국은 발생지역과, 완충지역, 경기 남부권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최아람)
또 완충지역 주변 도로와 하천 등을 집중 소독해, 남쪽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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