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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잦은 경제현장 방문···"강한경제 만들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잦은 경제현장 방문···"강한경제 만들자"

등록일 : 2019.10.13

유용화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가 될 때마다 경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경제현장을 돌며 극일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소재부품 기업을 방문해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부품·소재기업 방문 (8월 7일)
"기술력이 한 나라를 먹여 살립니다. 동서고금 없이 모든 나라가 기술력 강화에 힘씁니다. 정부의 든든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효성 탄소섬유공장 방문 (8월 20일)
"탄소섬유 등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향후 7년간 7~8조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할 것입니다."

대기업 공장을 찾아 대기업의 과감한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삼성디스플레이공장 방문 (어제)
"핵심소재·부품·장비를 자립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핵심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도 가입해 관련 기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8월 26일)
"소재·부품·장비산업에 투자하는 그런 펀드가 우리 농협에서 만들어져서 아주 기쁘게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저도 가입해서 힘을 보태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타고 극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던 국무회의를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담아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실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0일 동안 정부와 기업의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호응까지 모여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제43회 국무회의 (지난 8일)
"도전을 기회로 만들어 우리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면 우리 경제의 체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종석)

기회가 될 때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혀 온 문 대통령.

유진향 기자 feelyka@korea.kr>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도 일본 수출규제를 넘어설 수 있는 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응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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