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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문 대통령 "신속한 재정 집행" 주문

회차 : 326회 방송일 : 2019.10.11 재생시간 : 02:25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례 보고를 받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세계경기둔화로 인한 경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게 재정을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정례보고를 받았습니다.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건전성은 견고하지만 최근 거시경제 지표상 긍정-부정적 지표가 뒤섞여 있다며 확장적 재정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이 최대한 집행되도록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예산 불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세계경제 둔화로 민간 부문의 활력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재정을 통해 보완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 책무라며 연내 재정 집행과 내년 1분기 재정의 신속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예산안과 세법안, 경제 입법안의 국회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제 활력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구정책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일부 과제를 발표했고 남아있는 의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 지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관련 언급도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 기업과 정부가 열심히 대응한 덕분에 대체로 무난하게 대처돼 왔다며 소재부품장비 수입선 다변화와 자립화, 국산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정부 부처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산업부와 중기부, 과기부 관련 부처 직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일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부터 확대 시행될 주52시간 제도에 대해서도 면밀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제도 확대와 관련해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새로 구성되는 경사노위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필요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지시가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있는지 여부에 대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여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완책을 마련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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