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죠.
하지만 완치돼서 격리가 '해제'된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19'를 치료하는 확실한 약이 있는 건 아니고요.
다양한 '치료제'가 쓰이고 있는데요.
뉴스링크에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3. 코로나19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
그리고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약이죠.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이렇게 두 가지가 '코로나19' 치료에 쓰입니다.
그런가하면 최근 새로운 '치료제'로 주목받는 약물도 있는데요.
우선 '아비간'입니다.
일본에서 '신종플루 치료제'로 개발된 약인데요.
경증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걸 막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습니다.
또 다른 약은 '렘데시비르' 인데요.
'에볼라'를 겨냥해 개발중인 약인데,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신약 개발과 임상 시험에 돌입한 만큼, 치료제 개발 소식도 조만간 들려오지 않을까요?
바쁠 때는 '드라이브 스루'가 요긴하죠.
매장 안에 들어가지 않고, 차 안에서 물건을 받는 것인데요.
보통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나 '커피'를 드라이브 스루로 사곤 하죠.
그런데 요즘에는 '코로나 19' 진단 검사도 '드라이브 스루'로 한다고 합니다.
2. 드라이브 스루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쭉 뻗은 팔이 차창 안으로 들어가 있죠?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데요.
접수부터 면담, 체온 측정과 검체를 채취하는 모든 과정이 10분 안에 이뤄집니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세종과 대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시간도 아끼고, 감염 우려도 줄이는 1석 2조 방법인 것 같네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와 의연하게 분투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코로나 온정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진단과 치료에 봉사할 의료인을 구한다는 소식에, 수백명의 의료인이 대구로 향했습니다.
감염 우려도, 과로도 '코로나 전사'들을 막지 못했습니다.
기업들도 '온정'을 보탰는데요.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임대료를 낮추는 건물주도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시장, 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인 온정의 열기.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에 맞서는 강력한 항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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