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코로나 백신 개발 박차 [유용화의 오늘의 눈]

회차 : 561회 방송일 : 2020.09.16 재생시간 : 03:09

유용화 앵커>
우리는 백신을 언제쯤 접종받을 수 있을까요, 또 정부는 백신 확보를 위해 얼마나 뛰고 있는지요.

더욱 더 궁금한 것은 전 세계에서 백신 개발은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고, 언제쯤 대량 생산돼 전 세계 국민에게 보급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사태가 결코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분명해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은 이제 백신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내년 여름까지 전 세계에 백신이 대량 공급되면, 아마도 2022년이 돼서야 코로나19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79개의 백신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 한국도 열심히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요.

그중 현재 34개의 백신이 임상 시험에 들어갔는데요,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 백신 후보들은 9개입니다.

'아스트라 제네카'. '노바백스', '존슨 앤 존스', '모더나', '시노팜' 등입니다.

그런데 9개 중에서 가장 먼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된 영국의 '아스트라 제네카'가 최근 임상시험 단계에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질환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임상시험을 잠정 중단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 후보가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4만 4천 명의 임상시험 자원자 중 2만 9천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부에서만 경미한 수준의 부작용. 피로증 정도만 호소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4주 안에 미국에서 백신 개발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한국 방역 당국은 중국의 백신 개발에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현재 4개의 후보군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중국 제약사인 '시노팜'의 백신 개발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요, 중국의 '인민일보'는 12일 '시노팜'의 백신 2종을 수십만 명에게 접종했는데, 부작용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전 세계 백신 공급 체계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천만 명분을, 개별 기업 협상을 통해 2천만 명분, 약 1,700억을 들여서 3천만 명분의 백신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선제적으로 3천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 후 국내 백신 개발 동향 등을 감안해서 국민의 70% 이상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백신 개발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 국민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돌기를 기대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561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