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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급 비서관급 이상 투기 의심거래 없어"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靑 "1급 비서관급 이상 투기 의심거래 없어"

등록일 : 2021.03.11

박성욱 앵커>
청와대도 오늘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만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행정관 이하 직원과 가족에 대한 조사 결과도, 가급적 빨리 발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본인과 배우자,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직원의 투기 의심거래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만호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1차로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68명 토지거래내역 전수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만한 거래는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수석은 이어 인접 지역에 주택을 구입 한 거래는 2건이 있는데 모두 사업지구 외의 정상 거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로 재산 등록돼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사대상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토지거래 전산망에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해서 대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도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국토부나 LH와 똑같은 기준을 적용했다면서 현재 청와대에 근무하는 전원에 대해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차 조사도 서두른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청와대는 행정관 이하 전 직원과 배우자, 직계가족 3천 7백여 명의 토지거래내역도 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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