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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꽃의 의미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3.15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오늘 새롭게 임용된 경찰들의 어깨에, 꽃이 피었습니다.
이 꽃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1. 꽃의 의미
신임 경찰 어깨에 달린 계급장.
자세히 보면, 무궁화 모양인데요.
꽃잎은 경찰이 지향하는 가치, 충직함, 신임, 기개와 의로움, 자애를 의미합니다.
충(忠),신(信) 용(勇),의(義) 인(仁)
가슴에 단 꽃도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델피움은 '영웅'을 프리지아는 '새로운 시작' 캐모마일은 '강인함'을 상징합니다.
이제 출발선에 선 신임 경찰들.
꽃말의 의미와 기대를 늘 기억하길 바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대파'는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죠.
그런데 최근 대파값이 껑충 뛰었습니다.
값이 비싸지다보니 '파테크'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2. 파테크
대파와 재테크의 합성어, '파테크'
집에서 대파를 키우는 게 더 이득이다, 이런 의미로 쓰이는데요.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는 통계에서도 드러납니다.
대파 가격은 지난해보다 3.5배나 뛰었습니다.
그야말로 '금파'의 물가를 실감하게 하죠.
이렇게 값이 오른 건 지난해 한파와 폭설 탓에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봄 대파가 나오는 다음 달에는 가격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미얀마로 가보시죠.
미얀마 군경의 진압 수위가 잔혹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전통 의상, '타메인'을 이용해 맞서고 있습니다.

3. 타메인
미얀마 여성들의 전통 치마인 '타메인'
군경의 진입을 막는 방패가 되고 있습니다.
걸린 빨랫줄 아래를 통과하면 불행해진다는 미신을 저항수단으로 활용한 것인데요.
군부가 타메인을 치우는 시간만큼 진입 시간이 지연되고요.
이 틈을 타 시위대가 피신하는 것입니다.

신경은 앵커>
군경의 폭력 진압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메인 시위'의 불길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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