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6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1983년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로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선수들이 소방·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입니다.
올해 대회에는 1천6백여 명이 참석하며, 생활안전활동·119구조견·신속동료구조 등 4개 종목이 추가돼 총 12개 종목으로 진행되는데요.
우승자 18명에게는 특별승진이, 시·도별 단체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이 주어집니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새 종목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경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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