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공항철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영종대교에서 진행됐습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 기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차량 진입과 교통통제 등 초기 대응부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고 수습까지 실제와 같은 연습이 이뤄졌습니다.
훈련을 참관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교량 위 사고는 대피와 대응이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이번 훈련과 같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평소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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