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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복지 파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2030년을 내다보는 국가 장기종합전략 `비전 2030`. 국가의 미래비전 실행에 필요한 핵심 과제들을 부문별로 짚어보겠습니다.

복지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국가 성장동력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자>

`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그 첫 번째는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등을 통한 성장동력의 확충입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는 데다 에너지 효율성이나 신재생 에너지 보급도 여전히 미미한 수준.

따라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필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정부가 유전개발펀드를 도입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는 등 에너지 고효율 산업구조로의 전환에 발벗고 나선 이유입니다.

이같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도 장기적인 국가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정부는 우선 2030년까지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등 성장에 따른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성장동력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문화산업 육성도 국가 장기 발전의 핵심과제.

정부는 세계로 수출되는 우리 문화산업이 성장 속도에 비해 지원기반이 미흡하다는 판단 아래 핵심기술 개발 및 기획인재 양성 등 산업인프라를 적극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창작소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문화콘텐츠의 창작역량을 장려해 한류의 지속적 확대에 최우선의 목표를 둔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지원체계를 경영컨설팅, 기술인력 양성 등 콘텐츠 위주로 전환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도 추진합니다.

성장과 복지를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국가 패러다임, 그 시작은 복지의 파이를 키우는 성장동력의 확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