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6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오는 2012년 환경ㆍ개발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총회에서 "세계적 차원의 환경ㆍ개발 정상회의가 동아시아에서 개최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한국은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기에 적절한
국가이며, 이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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