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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경제ㆍ남북문제 초당적 협력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어제 회동을 갖고 정국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앞으로 주요 국정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회동을 갖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주요 정국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1시간 55분 동안 진행된 단독회담에서 세계 금융위기 대처와 경제 살리기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함께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정부안이 제출되면 여야가 협의해 개편문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기국회는 경제살리기, 선진화 토대를 닦는 중요한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제살리기 선진화 입법이 국회서 원만히 처리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또 남북문제와 4강 외교 등 외교안보 전반에 대해서도 국익차원에서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종교편향 문제와 관련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국민이 납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종부세와 법인세 감세 논란에 대해서는 "야당안도 세심하게 보고받고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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