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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간 상생·협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몇몇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중소기업상생협력 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라는 어는 아직 우리에게 익숙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엔 어려운 시기를 상생협력으로 함께 헤쳐가는 대기업의 모습을 통해 대중소상생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김현근 기자 자리했습니다.

김 기자!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은 우선 대기업이 납품단가를 터무니 없이 낮추거나 어음결제를 자제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강자와 약자가 도우며 살아가려면 먼저 힘이 있는 쪽의 양보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대중소상생협력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는데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업파트너인 협력업체에 현금성 결제를 해주고 그들의 몫을 정확히 챙겨주는 것이 우선이고요.

또한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협력업체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해주고, 마지막으로 해외시장 개척 등 판로 확보를 돕는 일 등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경색으로 요즘 중소기업이 유동성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대기업들이 이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요즘처럼 힘겨운 시기엔 우리 중견중소기업은 하루하루가 피가 마를 지경입니다.

건설경기 위축과 그에 따른 미분양 주택 증가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특히 그렇습니다.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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