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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월 소비자물가 2%대 안정 전망

오늘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소비자물가가 2%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아울러, 체감물가도 서서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작년 7월 5.9%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

올해 들어 급속히 안정세를 찾으면서 최근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엔 2%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제11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도, 가뭄과 산지출하 감소로 농수축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태지만, 환율 하락으로 이번달부터는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소비자물가는 3%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윤 장관은 한편 추경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경기회복의 관건은 추경 등 재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집행하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예산의 누수와 낭비가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윤 장관은 특히 유사 이래 처음으로 사업별로 추경예산 집행지침을 마련했다면서, 부처별로 세부 시행계획이 나오는대로,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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