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논란이 된 아동급식 예산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결식아동들이 급식지원을 못 받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난 2008년 말 세계적인 경제위기이후 2009년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국고를 지원해 54만 여 명을 지원했고, 경제위기 극복 이후 대상자가 48만명 수준으로 줄어들어 내년 예산부터는 원래대로 지자체 재원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지자체에서 방학중 아동 급식예산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하되, 필요시 관계부처 등과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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