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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하반기 40만개 일자리 창출…공공 일자리 확대

굿모닝 투데이

하반기 40만개 일자리 창출…공공 일자리 확대

등록일 : 2012.06.29

정부는 올 하반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40만개로 잡았습니다.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당초보다 1천500명 가량 더 늘리고, 고졸 전역예정자와 특성화고 재학생 맞춤 훈련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명화 기자입니다.

올 하반기 고용정책은 양질의 일자리와 열린 고용 확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고졸 전역예정자와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훈련을 실시합니다.

전문계 고등학생이 군에서 요구되는 기술분야를 맞춤식으로 교육받아 유급지원병으로 입대하고 취업성공패키지를 전역예정자에까지 확대해 관련분야로의 취업을 돕겠다고 겁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도 확대됩니다.

올해 당초 계획보다 1천 오백명 확대된 1만 오천 삼백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고졸자 채용도 290명 늘린 2천 5백여 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근로조건보호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저임금 근로자의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이 시행되고 8월부터는 비정규직에 대한 근로감독관의 차별시정을 강화해 불법파견이 확인되면 사용사업주가 즉시 직접 고용해야 하는 기간제법과 파견법도 시행됩니다.

이 외에도 50세 이상 근로자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를 도입하고 65세 이상 고령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수급자격을 부여하도록 했습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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