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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서추천도서로 '봄맞이 독서' 하세요
앵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맞이 나들이를 가거나 대청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한편의 전시회를 보는 것 같은 책, 정리정돈의 지혜를 담은 책 등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봄맞이 독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민지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명화 감상 하면 어렵고,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책은 명화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와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명화를 이해하는 길을 알려줍니다.
꿈, 행복, 사랑, 희망, 감사 다섯 가지 이야기로 꾸며진 이 책은 3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임을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 이경남 / '3분 명화 에세이' 저자
“커피한잔 마시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슥 지나가 버리는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보십시오. 나의 삶과 그림이 그렇게 만났거든요. 여러분들도 직접 <3분 명화 에세이>를 통해서 경험하십시오. 새로운 시작 커피한잔으로도 충분합니다.“
아깝거나 비싸서, 또는 필요할까봐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 책은 정리수납 전문가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그리고 잘 버리고, 바르게 채우고, 나누는 노하우를 통해 정리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밖에 글쓰기의 50가지 풍경 <작가의 창>과 두리안 스케가와의 장편소설 <앙 : 단팥 인생 이야기>가 문학분야 사서추천도서에 선정됐습니다.
자연과학분야 도서로는 기술발전과 욕망, 갈등이 교차하는 희소 금속의 세계 <금속 전쟁>과 진화는 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문화를 만들었는지 설명하는 <매일 매일의 진화생물학>이 추천됐습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살기 힘든 시대, 트라우마 전문가가 말하는 마음의 치유법 <마음의 감기>와 메모습관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메모 습관의 힘>도 각각 인문과학과 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됐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우리는 책을 통해 타인의 인생과 여행, 전시회와 같은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듯한 봄. 지식과 정보를 넘어 우리의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독서로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국민리포트 민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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