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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무기전시회 '유로사토리' 개막…방산수출 '탄력'

KTV 830 (2016~2018년 제작)

무기전시회 '유로사토리' 개막…방산수출 '탄력'

등록일 : 2016.06.15

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무기 전시회인 '유로 사토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 군의 명품 무기들도 선보였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규모의 무기 전시회 유로사토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모두 70개 나라 1600여개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우리나라 기업도 21곳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문승욱/방위사업청 차장
“금년 유로사토리에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21개 업체가 참여를 해서 앞으로 우리 방위산업이 수출시장에서 더욱 더 확대해서 증가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도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한국형 험비로 불리는 소형전술차량 LVT의 실물을 전시관에 비치했습니다.
미국의 험비, 프랑스의 쉐르파 등 각국 소형 전술 차량 등과 치열한 판매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한화테크윈이 제작하는 한국형 명품 자주포 K-9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시아와 북유럽 등 다수의 나라가 K-9 수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항공우주 KAI도 국내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모형을 전시하며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우리 군의 주력인 K2 소총의 개량형 K2C1, K3 경기관총 K14 저격용 소총 등 최신 제품이 전시됩니다.
이밖에 전차나 자주포의 포신을 청소하는 포구자동청소기, 전 세계 어디서든 통화가 가능한 디지털 무선팩 등 우리 중소기업의 참신한 제품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유로사토리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우리 첨단 무기의 수출 판로 개척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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