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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편의성 확보…'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식

KTV 830 (2016~2018년 제작)

편의성 확보…'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식

등록일 : 2016.06.15

앵커>
올 추석 연휴에 맞춰 항공기 비즈니스석 수준의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열린 시승식에, 신국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버스가 6차선 도로 위를 시원하게 달립니다.
외형은 일반 버스와 비슷하지만, 국토교통부가 정체된 고속버스의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입한 '프리미엄 고속버스’입니다.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용객의 편리성 확보에 중점을 뒀습니다.
인터뷰>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번에 프리미엄 버스를 도입하게 된 것은 국민들에게 고급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국민들의 요구에 맞춰서 다양한 선택권을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좌석은 21석으로 개인 좌석의 앞뒤 공간을 늘렸고, 최대 165도까지 기울어져 비행기 비즈니스 석 수준의 안락함과 편의성을 보장합니다.
좌석별 가림막이 설치돼 독립공간을 제공하고, 노트북이나 서류를 볼 수 있도록 테이블과 개인용 독서등이 설치됐습니다.
이처럼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단자와 개별 모니터 설치로 장시간 여행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다양한 영화와 음악을 할 수 있고, 핸드폰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좌석간격이 굉장히 넓습니다. 항공기에 버금가는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추석 연휴에 맞춰 오는 9월 12일부터 운행됩니다.
운행노선은 서울에서 부산과 서울에서 광주로 2개 노선에 27대가 운영되며 운행요금은 기존 우등형 버스요금의 1.3배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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