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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비스경제 발전전략… 서비스-제조 융복합

KTV 830 (2016~2018년 제작)

서비스경제 발전전략… 서비스-제조 융복합

등록일 : 2016.07.06

앵커>
서비스 산업을..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단순히 서비스산업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제조업과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세제를 개편해 유흥, 도박 등 유해업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에 대해 제조업 수준의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비스 R&D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5년 동안 4조 7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전반적인 모든 서비스 분야에 적용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YNC> 유일호 / 경제부총리
"서비스 R&D 투자를 현재정부 R&D의 3%에서 ‘21년까지 6% 수준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산업 진입 행위규제를 완화하여 서비스기업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전략의 핵심은 융복합입니다.
서비스를 활성화해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등 제조지원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생산된 제품의 유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융합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SYNC> 이찬우 / 기획재정부 차관보
"서비스가 다른 제조업과 융복합돼서 제조업의 경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부가가치, 경쟁력이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이 있을까 그 세 가지 부분에 저희들이 역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와 관광, 교육, 금융 등 7대 유망서비스 산업 중점육성분야를 선정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의약품을 더 늘리고, 검안을 거친 경우 안경과 렌즈의 택배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핀테크기업의 직접 외화송금과 로보어드바이저의 직접 자문,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유망서비스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25만 개를 추가로 만들어 둔화되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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