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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830 (2016~2018년 제작)

가뭄현장 방문…피해지역 166억 추가 지원

회차 : 335회 방송일 : 2017.06.01 재생시간 : 02:18

이낙연 총리가 취임 이후 첫 민생행보로, 가뭄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가뭄피해 지역에 166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첫 민생행보로 가뭄으로 긴급 대책을 추진 중인 경기도 안성시의 마둔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마둔저수지는 현재 저수율이 8%에 불과해 고갈 우려가 높은 곳입니다.
이 총리는 현장에서 가뭄 상황을 보고받고 평택호에서 안성천을 잇는 송수호스의 설치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이낙연 / 국무총리
"우리 부모님의 논밭으로 생각하고 함께 땀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요 예산관계는 좀 상의하셔서 혹시라도 부족하거나 하면 이번 추경 논의 과정에서라도 넣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둔저수지 인근 임시 양수장도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습니다.
녹취>이낙연 / 국무총리
“지금 현재 (농사)일을 하시는데 이 물마저도 고갈될지 모른다는 걱정 말고 다른 어려움이 있습니까?”
녹취> 마둔저수지 인근 농민
“수로에서 물을 안대면 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평택에서 물을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가뭄피해가 심해짐에 따라 정부도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경기, 전남, 인천 등 일부 지역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
정부는 충남 서부와 경기 남부, 전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한 가뭄 피해 지역에 가뭄대책비 166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116억 원은 가뭄대책비로 경기와 충남, 전남 등에 지원되고 토양 문제로 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저수지 15곳에는 준설사업비 50억원이 지원됐습니다.
또 저수율이 9%대에 불과한 보령댐은 도수로를 가동하고 인근 댐에서 물을 끌어오고 있습니다.
또 인천 소연평도 등 32개 도서에는 운반급수와 병급수가 경기 광주시 등 19개 시군에는 비상급수가 실시중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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