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어떤 행사가 열릴까요?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문화가 있는 날 청년 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단은 산과 바다에서 관객을 맞이합니다.
강원 고성군 천진해수욕장에서는 힙합 관악대와 국악, 마임 연극을 볼 수 있습니다.
전남 강진 청자축제에서는 재즈밴드 공연이 펼쳐집니다.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길어진 해만큼 늦은 저녁까지 관람객을 맞습니다.
전남 여수 지에스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은 여름방학 기획전인 ‘한여름밤의 꿈전’을, 경주 알천 미술관은 어린이 체험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부산 해양자연사 박물관은 야간 투어를 진행합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무료공연>
▶오후 1시, 서울 금천구청역 광장 '퓨전 국악'
▶오후 3시, 광주 아시아문화의전당 '클럽데이 투'
동호회의 무료공연도 이어집니다.
서울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버스킹, 퓨전 국악 등 특색 있는 17개 동호회의 공연이 열립니다.
이밖에 영화관과 공연장, 아쿠아리움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다양한 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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