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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전력예비율 [뉴스링크]

등록일 : 2018.07.25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전국에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물론, 늦은 밤에도 열기가 대단해서 냉방기기를 온종일 틀게 되죠.
그렇다보니 전력소비도 많아졌습니다.

3. 전력예비율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에서 사용하지 않은 전력의 비율을 뜻하는 전력예비율.
예비율이 10% 이상이어야 전력 수급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는데요.
폭염이 이어지며 최대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력예비율도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까지는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만일의 사태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도 필요해 보이는데요.
실내온도는 섭씨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특히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오전 10시에서 11시, 그리고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조금이라도 전기사용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한명의 목숨을 살리는 것은 인류를 구하는 것과 같다"
시리아 내전에서 구조 활동을 하는 시리아 민방위대 구호인데요.
이들은 하얀 헬멧을 쓰고 구조 활동을 펼쳐 '하얀 헬멧'으로 불립니다.

2. 하얀헬멧
시리아 민방위대, 이른바 '하얀 헬멧'은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연합체인데요.
2013년 만들어진 이후 시리아 전역에 120여 개 센터를 두고 3000여 명이 활동해왔습니다.
그동한 하얀헬멧이 구한 민간인 수는 약 11만 명.
이들은 구조 활동뿐 아니라 전쟁을 기록하는 역할도 맡아왔는데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의 영웅, '하얀 헬멧'도 전쟁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의 압박이 심해지자 '하얀 헬멧'은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고요.
결국 '하얀 헬멧' 단원 400여 명이 시리아를 탈출하게 됐습니다.

북한이 '서해 위성발사장'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밝혔는데요.
어떤 곳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1. 서해위성발사장
'동창리발사장'으로도 불리는 '서해위성발사장'.
미국은 북한이 이곳에서 액체연료를 사용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엔진 실험을 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서해위성발사장'이 국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12년.
북한은 이곳에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발사에 성공합니다.
이후 북한은 2016년 '광명성 4호' 로켓 발사를 강행했죠.
즉 '서해위성발사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 실험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곧 파괴하겠다'고 약속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북한이 약속을 이행하는 중요한 첫 단계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도 이를 두고 비핵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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