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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5일부터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25일부터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등록일 : 2018.07.25

유용화 앵커>
휴가철을 맞아 정부가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합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도 제공합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체 휴가자들의 40.8%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돼, 주요 고속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 휴가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9일 동안을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겁니다.
정부는 우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혼잡구간에 대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하루 고속버스, 철도, 항공기 수송편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신규 개통과 갓길의 효율적인 관리로 소통을 향상시키고, 피서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음쉼터에 화장실, 그늘막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속도로,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와 함께 신속한 인명구조, 사고처리 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정부는 또 철도, 항공, 해상안전을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도 실시합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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