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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생물권보전지역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생물권보전지역 [뉴스링크]

등록일 : 2018.07.2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푸른 녹지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의 보고죠.
'순천만'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3. 생물권보전지역
생물 다양성의 보전 가치가 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생물권 보전 지역'.
유네스코는 지난 1971년부터 생태계 가치가 큰 곳을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해왔는데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무분별한 개발이 억제됩니다.
2014년 기준 전 세계 117개 국가의 621개 지역이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요.
국내에는 설악산과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등이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금강산'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등록됐는데요.
무르익는 남북 관계와 맞물려 남북의 생태 공동 연구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시원한 비가 간절해지는 요즘인데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종다리'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늘 피해만 주는 것 같은 태풍이 때로는 더위를 식히는 효자 노릇을 하기도 합니다.

2. 종다리
여름이 시작되면 매번 들려오는 태풍 소식.
태풍이 큰 재해를 일으킨 경우가 많죠.
1959년 태풍 '사라'와 2002년 태풍 '루사'가 대표적인데요.
'사라'는 정부수립 이후 최다 인명피해를, '루사'는 최대의 재산 피해를 가져온 태풍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렇게 태풍은 우리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지만, 늘 해로운 것만은 아닙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1994년.
그해 8월 초까지 태풍 3개가 직·간접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종다리'가 한반도에 반가운 비 소식을 몰고 날아오길 기대해봅니다.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 폐쇄를 시작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북한이 북미회담 후속조치를 이행하면서 '종전 선언' 추진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1. 종전선언
'종전'은 전쟁을 종료한 상태를 뜻하며 '종전선언'은 평화협정을 체결하기에 앞서 행하는 정치적인 선언인데요.
북한이 핵 폐기를 완료하기 이전 과도기 단계의 대북 안전 보장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평화협정으로 가는 길목인 '종전 선언'.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에도 올해 종전을 선언한다는 문안이 담겼죠.
또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앞서 올해 안에 '종전 선언'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전협정 65주년을 앞두고 연내에 종전을 선언한다는 남북 정상의 목표가 실현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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