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요.
한낮에는 늦더위가 남아있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건강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3. 일교차
하루에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이 공존하는 환절기.
이처럼 온도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먼저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고요.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돼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을 지키려면 체온 변화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한데요.
아침, 저녁에는 얇은 겉옷을 입고, 추운 새벽이나 야간에는 무리한 운동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여군이 창설된지 68년이 되는 날입니다.
500명의 여자 의용군에서 출발한 여군이 어느새 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여군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봤습니다.
2. 여군창설일
1950년 발발한 6·25 전쟁.
전장에 나갈 인력 수급을 위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병이 시작됐고, 500명 규모의 '여자 의용군 교육대'가 창설됐습니다.
1951년 '여자 의용군 교육대'는 해체되고, 육군본부 고급부관실에 '여군과'가 설치됩니다.
'여군과'는 1970년 독립 부대인 '여군단'으로 바뀌었고, 2008년 국방부 예하 부서인 '국방 여성 정책과'로 재편됐습니다.
점차 여군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여군 규모도 늘어날 전망인데요.
정부가 '국방 개혁 2.0' 과제로 지난해 기준 5.5%인 여군 비중을 8.8%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죠.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튼튼한 국방의 주축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조금 낯선 단어죠.
'해커톤'은 무엇일까요?
1. 해커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
한정된 기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 등 참여자가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통해 앱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뜻합니다.
주로 실리콘밸리의 ICT 기업에서 볼 수 있는 대회였는데, 최근에는 정부기관이나 기업에서도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해커톤'을 통해 기술이나 사업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팀워크 개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열정으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해커톤.
해커톤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다면 터놓고 대화를 나누는 '협의'의 장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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