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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평양정상회담의 열쇠는 '진정성' [유용화의 오늘의 눈]

회차 : 66회 방송일 : 2018.09.18 재생시간 : 01:59

유용화 앵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3번째 방문입니다.

평양국제공항에 문대통령의 전용기가 착륙하고 전용기 출입구가 열리면서 문 대통령이 내려서는 순간 TV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뭔가 가슴 찡한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은 분단된 지 최초로 이루어진 남북양정상간의 만남이었습니다.

서로 총부리를 겨눈지 50년 만에 이루어진 방북이었습니다.

만남 그 자체가 역사적 대사건이었습니다.

2007년 10월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은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이루어진 양정상간의 만남이었습니다.

포괄적인 측면에서 합의가 이루어 졌지만 임기말의 방북이었기 때문에 선언적 의미가 컸습니다.

다시 10년이 지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방북했습니다.

이번 방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북한의 비핵화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구체적 방안을 끌어내는 일입니다.

북미간의 교착상태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도 풀어내지 못하는 사안을 우리가 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문대통령의 표정은 매우 여유로웠는데요.

무슨 비법을 갖고 있을까요.

문 대통령의 비법은 한반도의 난제들을 민족간의 문제로 등치시키는 일이 아닐까합니다.

남과 북의 체제의 이질성 이념의 차이가 아니라 민족의 동질성에 입각해서 즉 결국 미래 운명에 대한 동질성으로 접근할 때 해결책이나오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허심탄회한 대화 우리 남한을 믿고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하는 진정성이 그 비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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