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메르스 확진 환자 '완치'···조기 종결될까?

회차 : 66회 방송일 : 2018.09.18 재생시간 : 02:00

유용화 앵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60대 환자가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번의 검사를 진행했는데, 두 번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메르스가 3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발생한 건 지난 8일.
쿠웨이트로 출장을 다녀온 60대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겁니다.
보건복지부는 A씨가 확진 판정 열흘만인 어제(17일)저녁,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9월 16일 그리고 9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격리가 해제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A씨가 추가로 받는 치료는 메르스와 관련된 것이 아닌 기존에 환자가 갖고 있던 질환에 관한 치료라는 게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현재 격리돼 있는 밀접접촉자는 오는 20일 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없을 경우, 22일 0시를 기해 격리가 해제됩니다.
일상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같은 시간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입원과 격리 조치를 잘 따라준 환자와 밀접접촉자에 대한 지원 방안도 내놨습니다.
우선 치료입원비의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고, 생활지원비는 2015년 메르스 발생 때와 같은 수준으로 지급합니다.
격리 조치로 힘들었을 밀접접촉자와 가족들은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입원, 격리 중인 근로자에게는 유급휴가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상황 종료까지 추가 확산이 없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번 대응 상황에서 미흡했던 부분은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강걸원 / 영상편집: 정현정)

KTV 박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