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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해는 꼭 금연"···새해 '건강' 기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올해는 꼭 금연"···새해 '건강' 기원

등록일 : 2019.01.03

유용화 앵커>
새해가 되면 건강을 위해 운동이나 금연 결심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새해 첫날부터 헬스장이 붐볐고, 금연지원센터 방문자도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새해 첫날 헬스장을 찾은 박종성 씨.
올해는 몸짱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입니다.

인터뷰> 박종성 / 세종시 새롬동
"목표는 프로필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어서요. 몸짱처럼"

연말에 한산했던 헬스장은 새해 첫날, 운동하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는 의욕도 넘칩니다.
실제 최근 5년간 비만율은 증가하는 추세, 지난해 36.9% 기록했는데, 30~40대 남성 비만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이만기 / 헬스트레이너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목표를 잡으면 말 그대로 작심삼일이 돼 버리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먼저 운동을 시작하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새해에는 금연을 결심한 이들도 많습니다.
금연지원센터 방문자는 연말보다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금연 결심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황은애 /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 상담실장
"새해들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문의가 많아서 금연캠프를 저희가 1월 7일부터 계획하고 있고요. 금연에 도움이 되는 진료, 검진, 교육이나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 90% 이상 신청된 상태입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김종석)

이밖에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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