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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오작교 [뉴스링크]

회차 : 137회 방송일 : 2019.01.04 재생시간 : 03:5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준 오작교.
이번에는 달과 지구를 이어줬습니다.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촬영한 달의 뒷모습이 '오작교'를 통해 전송됐습니다.

3. 오작교
곳곳이 패인 거친 표면.
그동안 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달 뒷면의 모습입니다.
인류가 달 뒷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췌차오 통신 중계 위성 덕분인데요.
'오작교'라는 말 뜻 그대로 달 뒷면의 탐사선을 지구와 교신하게 해 준 것입니다.
덕분에 중국은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고요.
2020년에는 창어 5호를 발사해, 달의 광물을 채집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거센 도전에 미국도 우주 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오는 2023년에 달에 다시 사람을 보내고, 2024년에는 달 궤도 우주 정거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과 중국 등 우주 강국이 경쟁적으로 탐사에 나선 달.
우리나라도 2030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달 탐사에 성공했다는 소식, 기대해보겠습니다.

요즘 화제가 된 영화가 있죠.
바로 '국가부도의 날'인데요.
외환보유고가 바닥났던 외환위기 사태를 소재로 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외환 보유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 외환보유고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36억 9000만 달러.
이는 지난해 9월, 4030억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치입니다.
외환보유액이 4000억 달러 벽을 뚫은 것도 처음입니다.
1997년, 한국이 국제통화기금,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했던 당시 외환보유액은 고작 39억 달러에 불과했는데요.
외환위기 이후 20여 년만에 외환보유액이 100배 이상 늘어난 것이죠.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10년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주요국 가운데서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세계 8위를 기록했는데요.
우리 경제의 위기 대처능력이 나아졌다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안컵' 개막이 이틀 남았습니다.
그동안 한국 축구는 유독 아시안컵 우승과 인연이 없었는데요.
이를 두고 '가짜 금메달의 저주'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오늘 진짜 금메달 수여식이 있었는데요.
저주가 풀릴까요?

1. 가짜 금메달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1960년 대회.
당시 국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우승하자, 축구협회는 금메달을 만들어 23명의 선수들에게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벗겨진 도금 탓에 금메달의 정체가 드러났고, 선수들은 가짜 금메달을 축구협회에 반납했습니다.
50여 년이 지난 2014년, 축구협회는 23개의 금메달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버렸죠.
다시 전달된 금메달은 6개에 불과했고요.
이번에 3개의 금메달이 유가족에게 추가로 전달됐습니다.
59년의 사연이 담긴 아시안컵.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가짜 금메달'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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